주택설계의 중요성 고려할 사항


[ 설계가 반드이 필요한 이유 ] 전원주택은 전체 건축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자원 및 에너지의3R(Reduce, Reuse, Recycle), 건축물의 내구성과 기능성, 친환경성 등 을 고려하여 설계해야 한다.

따라서 전원주택은 설계, 시공, 유지 및 관리에 이르기까지 거주자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하는 유기적인 관리시스템에 따라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 왜 설계를 하는가? ] 화려하고 복잡한 설계도면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은 아니다. 예산에 맞게, 기능과 조형미를 갖춘 설계도면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설계도면은 집의 골격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기본을 둔다.

구조만 튼튼하다면 장식용 마감재는 언제든 교체가 가능하므로 구조 변경이 쉬운 공법과 자재의 특성을 파악해 설계에 반영하도록 한다.

좋은 설계도면은 건축시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건축비를 줄이며, 정확한 시공으로 하자 없는 건축물을 만드는 바탕이 되는 것은 물론, 유지 보수 및 관리에도 중 요한 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반드시 설계의 과정을 거치는 것이 좋다.

한편 설계도면을 그리기에 앞서 건축물의 용도와 취향을 고려하여 가족 대비 필요한 방의 수, 예산상 시공 가능한 전체 규모(면적), 마음에 드는 주택의 전경과 실내의 모습, 주택의 배치, 조경 등과 관련한 자신의 구상을 간략히 정리해 두는 것이 좋다.

[ 건축의 3요소가 조화를 이뤄야 ] 큰돈 들여 짓는다고 모두 다 좋은 집이 되는 것은 아니다.

기능, 구조, 아름다움이라는 건축의 3대 요소와 합리적인 예산 집행이 조화를 이루어야 좋은 집이 만들어진다.

예산은 부족한데 너무 화려한 구조나 복잡한 설계를 고집해서는 안 된다.

그렇다고 너무 위축되어 볼품없는 설계도면을 만들어도 곤란하다.

기능성과 조형미가 좋은, 다시 말해 골격 좋은 설계도면을 만들어야 한다.

사실 건축주들은 설계에 큰 비중을 두지 않는 경향이 있다. 설계는 공짜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설계비는 어떤 방법으로든 공사비에 포함되게 마련이다.

짓고자 하는 주택에 대한 기본적인 구상이 끝났으면 지적도, 토지(임야)대장, 국토(도시) 이용계획확인원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하여 구조에 맞는 주택을 설계한 경험이 많은 설계사무소를 찾아간다.

그런데 최근 전원주택(단독주택) 설계는 수익이 적다며 맡으려 하지 않는 곳이 있다. 또 경험이 부족한 초급 설계자에게 실무를 맡겨 설계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로는 전원주택 건축 경험이 많은 시공사에 의뢰하는 것을 들 수 있다.

자체 설계팀을 둔 시공사도 있지만, 대개 오랫동안 거래를 한 설계사무소에 외주를 준다.

이러한 설계는 시공사가 전문으로 하는 구조 및 특정 공법을 염두에 두고 진행되므로 건축구조를 정한 후에 전문 시공사를 찾아가야 한다. 그러나 시공사는 설계사무소가 아니기 때문에 허가 및 준공에 따른 행정절차를 법적으로 수행할 수 없다. 따라서 시공사는 편의상, 영업 목적상 디자인만을 제공 하는 것일 뿐, 결국 설계사무소에 업무 용역을 의뢰해야 한다.

설계비를 절약하는 방편으로 이런 방법을 쓰고 있는데, 설계는 시간을 두고 전문가인 건축사사무소 에 의뢰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 주택 설계시 유의 할 점 ]

* 주부와 아이들을 배려해야 *

======================================================================================== 설계시 주부와 노인, 아이들을 배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녀의 결혼, 부모님의 별세, 정년퇴직, 생업의 변화, 취미생활 등을 고려하여 이를 설계에 반영할 필요가 있다. 거실, 주방, 식당, 침실, 서재, 화장실, 다용도실 등을 편리하게 유기적으로 배치 해야 한다.

요즘은 인터넷과 교통, 문화의 발달로 주거기능 외에 재택근무, 작업, 취미생활 공간에 대한 요구도 늘고 있다. 자개장 세트, 골동품 가구와 같은 고가의 수납가구 또는 장식장, 일반 가구류와 피아노, 분재,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