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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주는 왜 목조주택을 선호하는가?


다양한 전원주택 중에서도 목조주택이 새롭게 떠오르는 추세다. 그 동안 목조주택은 화재에 대한 취약성, 해충 피해, 내구성 등이 문제로 지적되었지만, 친환경 소재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한편 목조주택 또한 개선과 발전을 거듭하면서 인식이 변화한 것이다.

먼저 목재는 유해 독소 배출이 없고 피톤치드와 음이온을 생성해 건강에 유익하면서도 실내가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뿜고, 습할 때는 습기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한다. 화재에 대한 우려 또한 사실과 다르다. 일정 치수 이상의 목재는 강철보다 열전도율이 낮기 때문에 화재 시 불이 잘 붙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률도 적다.

또한 일반 주택의 내구성은 대체로 30~50년이지만, 목조주택의 내구성은 70~100년에 달한다. 관리만 잘한다면 평생 사용해도 처음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단열 또한 벽돌의 6배, 콘크리트의 7배에 달하는 단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같은 목구조라고 해도 시공의 꼼꼼함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어 좋은 자재와 시공사를 선정한다면 냉난방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목조주택의 장점 알아보기

편안하고 안락한 생활 _쾌적성 목재는 대기중에 함유되어 있는 습도와 똑같은 습도를 유지하려는 자동습도 조절기능이 있어 실내가

건조할 때는 습기를 실내로 방출하고, 습도가 높을 때는 외부의 수분을 흡수한다. 목구조건축물은

신선한 공기를 늘 유지하기 때문에 환기를 자주 시키지 않아도 항상 쾌적하고 신선한 실내공기를 유지한다.

3대를 살아가는 목구조건축물 _ 내구성 나무는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녕르 가는 생물이다. 잘 지은 목조주택은 유지, 관리만 제대로 해주면 수명이 백년이 넘는다.

시원하고 따뜻한 내부 _ 단열성

적절하게 시공된 목구조 목조건축물은 일반 건축물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 목재의 단열성은 콘크리트의 7배, 철의 176배, 일반단열재의 1.5배다. 최곤 시공방법은 스터드, 장선, 서까래 사이의 공간에 유리섬유 단열재로 충전함으로써 높은 단열 성능을 발휘하게 된다. 실제로 같은 평수의 목구조 건축물과 일반건축물을 비교할 때, 냉난방비를 30%정도 절약할 수 있다.

불연자재의 독성가스 차단 _ 내화성 목구조건축물의 내화 성능은 일차적으로 내부 석고보드에 의존한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석고보드는 구조용 목재로부터 폭발성 물질의 접촉을 충분히 보호하기 때문에 화재시 1시간 이상의 내화성능을 지닐 수 있다. 일정 치수 이상의 목재는 강철보다 열전도율이 훨씬 낮아 쉽게 불이 붙지 않고 유독가스 발생이 적어 불의의 사고로 인한 인명, 재산의 피해를 최소화 한다.

태풍과 지진에 강한 건축 _ 안정성

구조재로서 목재는 다른 재료와 비교할 때 무게에 비해 강도가 높다. 자재유연성을 갖고 있어 충격 흡수력이 뛰어나고, 건축물의 지지무게를 최소화 함으로 지진에 강하다. 풍압이나 지진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초에서부터 지붕 구조까지 활동력에 저항하는 구조물을 설치하고, 적절한 보강 철물(Strong-tie)의 시공으로 구조체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된다면 어떠한 건축물보다 안전하다.

  • 짧은 시공기간과 겨울공사 _ 비용절감 최근 시공할 때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묵구조건축물은 구조재 뿐만 아니라 창호문, 기타 마감재들이 표쥰화, 규격화, 시스템화되어 있기 때문에 소수의 숙련공만 있으면 시공할 수 있고, 시공기간이 콘크리트 구조나 조적조건물에 비하여 월등히 짧은 편이다. 또한 건식 공법이기 때문에 계절의 영향을 받지 않아 겨울공사가 가능하다.

  • 공간활용과 풍부한 환경 적응성 _ 가변성 응용 구조체를 구성하는 각종 부자재(장선, 스터드, 서까래)가 가변성을 지니고 있어 어떠한 형태의 건축물이라도 쉽게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다. 사용목적의 변화 및 가족의 증감에 따른 구조문, 창호, 벽체 등의 변경 및 충족이 용이함. 목재, 스타코(Stucoo), 벽돌 등 어떠한 외장재로도 마감될 수 있는 다양성으로 고객의 개성을 한층 돋보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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