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0년 주택의 기본은 기초
100년이 지나도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가 되는 기본이 튼튼히 시공되어야 합니다.
기초는 집을 짓고 나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간혹 기초를 소홀히 하는 현장이 있는데, 무엇보다도 가족의 안정과 튼튼한 집을 짓기 위해서는 기초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집짓기의 기초공사는 매트기초 또는 줄기초로 시행이 됩니다.

[ 줄기초 시공법 ]
건물의 벽체나 기둥의 하중을 지지하는 기초로 띠 모양으로 좁고 길게 땅을 파고 잡석다짐한 후 그 위에 슬래브를 시공하는 방법
[ 매트기초 시공법 ]
건물 바닥 전체를 기초로 하여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 건물의 하중이 무겁고 지내력이 작은 경우에 적합한 방법
각 시공법에 따라 장단점이 있겠지만 해토하우징에서는 기초는 줄기초 시공를 원칙으로 합니다.
우리가 집을 짓는 이유는 “ 안락한 삶을 위해“서 입니다.
건축기술이 발전되고 다양한 건축자재들이 생산됨에 따라 이제는 어디에서나 안전한 집을 짓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훌륭한 기술과 자재가 있다 하더라도 기본이 튼튼하지 않는다면 안전한 집은 장담 할 수 없습니다. 하물며 동물들도 생존본능을 위해 튼튼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짓습니다.
이제는 100년이 지나도 튼튼한 집, 기초가 튼튼히 시공되어어야 합니다.
단순히 줄기초는 비싸고 매트기초는 저렴하다는 인식보다는 토질과 지형, 집의 시공방법에 따라 기초의 시공법은 달라지게 됩니다.
줄기초는 집의 기초 테두리에 도랑을 파고, 그 도랑 안에 잡석을 깔고 난 후 버림 콘크리트를 붓고, 슬라브 시공을 합니다. 거푸집을 놓고 그 안에 콘크리트를 넣어 양생을 기다려야 하는 손이 많이 가는 시공법입니다.
집을 지을 때 기단부가 높을 때 유리하고 집을 지을 때 안정적인 직각잡기, 수직선 맞추기, 설계에 맞는 정교한 시공이 가능합니다.
작업공정이 길어짐으로 인해 건축비 상승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안전한 집에서 살게 될 가족을 생각하면 ‘줄기초’ 시공법을 추천해 드립니다.
목주주택에서 최근 줄기초 시공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건축주의 눈높이가 높아지고 시공의 디테일을 중요시 하는 만큼 시공법도 변화되고 있습니다.
우리집 짓기는 어떻게 해야지? 고민 되신다면 시공사나, 건축사를 통해 상의 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희 해토하우징으로 문의해 주셔도 현장 방문, 검토 후 상담해 드립니다.
기초부터 꼼꼼히 체크하셨어 안전하고 튼튼한 집짓기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